詩, 詩 調 노란 발자국 桃溪도계 2012. 11. 15. 09:35 반응형 노란 발자국 은행잎 떨어지면 흔들리는 가슴 시간이 마르면 나는 뒤돌아 올 것이고 키 보다 더 큰 그림자로 노란 발자국을 채웁니다. 또 다시 시간이 흔들리면 그림자는 발자국을 지울 것이고 그 빈자리 못난 사랑으로 채웁니다. 노랑 비 내리던 날 가슴으로도 지우지 못할 사랑인줄 나는 압니다.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땡감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詩, 詩 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재 시민의 숲 (0) 2013.11.03 삶 (0) 2013.03.18 장미 (0) 2012.07.12 행복찾기 (0) 2012.03.28 봄 마중 (0) 2012.02.25 '詩, 詩 調' Related Articles 양재 시민의 숲 삶 장미 행복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