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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봄 소풍 다녀 오는 길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채울 수 없음을 익히 알지만
세월을 쌓을수록
빈 가슴은 커져만 간다.
그럴 줄 알았다.
다음에
또
그런줄 알면서
찾으리라.
* 일 시 : 2014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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