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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 散文

편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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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함에 대하여

 

 

인간은 무한정 편함을 추구한다. 

그것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행복의 절대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게다. 

과연,  행복은 편하고 양지바른 곳에서만 자랄까. 

힘든 노동과 음지에서는 행복이 자라기 어려울까. 

편함만을 추구하다가  자칫 나태함에 길들여지는 건 아닐까. 

나태함 속에는 행복이 깃들기 어려울 텐데.

이제부터는 편함이라는 놈을 볼 적마다 외눈 뜨고 볼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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