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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함에 대하여
인간은 무한정 편함을 추구한다.
그것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행복의 절대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게다.
과연, 행복은 편하고 양지바른 곳에서만 자랄까.
힘든 노동과 음지에서는 행복이 자라기 어려울까.
편함만을 추구하다가 자칫 나태함에 길들여지는 건 아닐까.
나태함 속에는 행복이 깃들기 어려울 텐데.
이제부터는 편함이라는 놈을 볼 적마다 외눈 뜨고 볼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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