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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꽃 시장의 봄
꽃시장에는 봄 꽃들이 봄봄거린다.
발 뒷꿈치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가슴속까지 들어와 봄봄거린다.
아이들의 동심속에도 꽃들이 봄봄거린다.
아이들의 봄은 손가락 끝에도 달려있다.
봄을 만지는 사람들에게는 향기가 묻어있다.
지워지지 않는 향기로 가슴 속 깊이 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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