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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동행
桃溪遊錄

양재천의 폭우

by 桃溪도계 2006.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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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및 강원도 지방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간다.

 

강남구 양재천에도 물이 가득차 양재천이 세배로 넓어졌다.

 

 

 

 

그늘을 주던 쉼터와 쓰레기통도 겨우 숨만 쉬고있다.

 

 

화장실은 없고 이정표만 쓸쓸하다.

 

 

 

위용을 자랑하던 타워펠리스도 양재천 물이 범람하면 초라해지겠다.

 

 

 

 

 

 

개구장이 아들이 껌풍선을 띄웠다.

 

 

집중호우와 지리한 장마에 지친 코스모스가 외롭다.

 

 

 

 

도심의 도로도 빗길에 한적하다.

 

 

나팔꽃도 장마비에 행색이 말이아니다.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무궁화는 씩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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