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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 散文

視線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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視線시선

 

때에 따라

시에 따라

밤낮에 따라

마음에 따라

풍경은 모습을 달리한다.

그런데 우리는

같은 풍경이라 생각하며 살아간다.

아마

그게 편하기 때문일 것이다.

 

양재천
롯테타워 준공기념 불꽃축제(2017년 4월 2일)
타워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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