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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 散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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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어느 순간,

 건성으로 읽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 경우가 종종 있다.

책 속에서 어려운 명제를 만나면

책을 덮어야 할지,

아니면 건성으로라도 읽어야 할지,

그것도 아니면,

명제를 풀기 위하여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읽어야 할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할 일이다.

차라리 책을 만나지 말았으면 좋았을까.

그것도 후회를 만들기는 매냥 한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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