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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 散文

애벌레와 나비

by 桃溪도계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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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는 징그러운데 나비는 예쁘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 것이다.

동종의 애벌레와 나비는 겉으로 표현되는 모습만 다를 뿐 본질적으로 같은 DNA다.

그런데 그를 대하는 나의 마음은 다르다.

사람을 대할 때도 호의적인 마음으로 대할 때와 경계심 가득한 마음으로 대할 때가 있다.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결정에 따라 선택된다.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혜안이 있다면 갈등하지 않을 텐데 부족함이 많다.

 

동강할미꽃
금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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