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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을
멈추지마라.
언제
어디를 가던
움츠리지 마라.
신발이 다 헤지도록 걸어도
그곳은 길의 끝이 아니었다네.
비록
초라한 삶의 궤적일지라도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여매고
태연하게 걷자구나
삶이
그런 것이었던 것처럼
* 일 시 : 2016년 9월 18일
* 산 행 로 : 불광역 - 장미공원 - 탕춘대능선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동(9.5km)
* 산행시간 : 5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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