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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산으로
숲으로
길을 따라
하루종일 비를 맞으며 걸었다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받쳐들지 않아도 웃을 수 있었다.
동심은
가끔 어른에게도 기웃거린다.
쉽지는 않겠지만
자주 어울릴 수 있으면 좋겠다.
* 일 시 : 2014년 6월 21일
* 산 행 로 : 댓재 - 햇등- 두타산 - 박달재 - 청옥산 - 용추폭포 - 쌍폭포 - 무릉계곡 - 삼화사 - 탐방지원센터
* 산행시간 :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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