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詩 調 사랑의 길목 桃溪도계 2008. 11. 19. 08:34 반응형 사랑의 길목 사랑이 바람결에 춤추듯 흔들립니다. 노란 은행잎에게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가을비 내리기전에 한 번 오신 다네요. 오시더라도 서둘러 떠날 줄 알지만 님 오시는 길목에서 목을 길게 빼고 서성이며 외로운 가을을 지워봅니다. 가을이야 가든 말든 님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땡감골 '詩, 詩 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날처럼 (0) 2008.12.22 옹이처럼 (0) 2008.12.08 원추리 꽃 (0) 2008.07.21 매화 (0) 2008.05.02 행복 (0) 2008.02.16 '詩, 詩 調' Related Articles 슬픈날처럼 옹이처럼 원추리 꽃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