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詩 調 원추리 꽃 桃溪도계 2008. 7. 21. 09:32 반응형 원추리 꽃 앙다물고 있던 꽃잎 나를 보고 배시시 웃는다. 보일락 말락 주황색 마음을 내어 놓기가 부끄러웠나봐 밤새 기도로 얻은 이슬방울 그대 입술을 적시면 나를 머금어주오 당신 입술을 꼭 닮은 꽃잎에서 동그랗고 예쁜 사랑이 꿈꾼다. (원추리 꽃) (참나리 꽃)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땡감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詩, 詩 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옹이처럼 (0) 2008.12.08 사랑의 길목 (0) 2008.11.19 매화 (0) 2008.05.02 행복 (0) 2008.02.16 해돋이 (0) 2008.01.04 '詩, 詩 調' Related Articles 옹이처럼 사랑의 길목 매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