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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 行

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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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


행복한 바람

모진 추위를 이겨내고

언땅을 뚫는데는 딱딱함이 아니었다.

솜틀같은 연약함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따뜻한 에너지

그리고 관심

풍도에 바람이 들었다.

세상을 뚫어내는 아름다운 에너지

그들은 지칠줄도 모른다.

세상은 처음부터 그랬다.

 

복수초


노루귀




풍도바람꽃







풍도대극





* 일      시 : 2016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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