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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고향...
그곳엔 알 수 없는 향기가 있다.
언제나
아무때나
만날 수 있을 것같지만
그곳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
향수는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아무 말 없이 있는 것이다.
내가 찾아가면 언제나 반겨주는 맛.
도란도란 호롱불이 다 닳도록 밤을 세워도
새벽이 열리지 않을 것 같은
고향...
* 일 시 : 2016년 2월 8일
* 산 행 로 : 수야 3리 앵곡 - 파고만댕이 - 삼성산 - 절골 - 수야 4리(11.5km)
* 산행시간 :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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