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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 散文

가을처럼 떠나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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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성도 모르게

가을처럼 오는 줄도 모르게 왔다가
한숨 돌릴 틈도 없이 가 버리면.. 
남은 자들은 울음을 삼켜야 한다. 

세상을 속박하고 있는 내가 세상에 속박당하지 않으려고 흔적을 지우지만,
그것은 한낮 불장난일 뿐...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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