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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행(4 일차) - Queen's House

by 桃溪도계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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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House]
 
1616년 제임스 1세가 덴마크 출신 왕비 앤을 위하여 퀸즈하우스를 지었으나 완공하지 못하고 앤 왕비는 죽었다. 그 후 지지부진하던 공사는 제임스 1세의 프랑스 출신 부인 헨리에타 마리아를 위해 완공하였다. 
 
현재는 엘리자베스 1세의 초상화와 퀸즈하우스를 지었던 제임스 1세의 초상화 등 궁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던 사람들의 초상화와 그리니치 천문대 관련 소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18세기 초 앤 여왕은 자신의 최측근 말보러 공작부인인 사라 처칠에게 퀸즈하우스의 천정화를 떼어 주었고 공작부인은 버킹엄 궁전 근처의 자신의 저택인 말보러 하우스 천장에 그림을 달아서 지금까지 그곳에 있다고 전한다.
 
퀸즈하우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주물 장식으로 만든 튤립 계단이다. 골뱅이처럼 소용돌이 계단으로 만들었는데 지지대 없이 만든 영국 최초의 가드레일이다.
 
무료입장이지만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런던에는 수많은 박물관이 있는데 대부분 무료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    시] 2022년 7월 31일

ㅝㄴ

엘리자베스 1세

튤립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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