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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다.
다만 보이는 현상에 대하여 감탄만 하는 정도다.
200년 만에 볼 수 있는 개기월식을 직관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은 1년 6개월 전에도 나타났지만,
달이 천왕성을 가리는 현상이 개기월식과 동시에 한국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된 것은 200년 만이란다.
앞으로 다시 200년을 기다려야 우리나라에서 동일한 현상을 만날 수 있다니 행운임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천왕성은 천체망원경을 이용해야 볼 수 있으므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개기월식만이 일반적인 영역이다.
* 더 신기한 것은 핸드폰 카메라로 달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삼성 갤럭시 21 핸드폰으로 촬영하였음)
[일 시] 2022년 11월 8일 저녁 7시 16분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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