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詩 調
양재천 벚꽃
桃溪도계
2017. 4.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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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벚꽃
만화방창
꽃이 피었다
일주일 남짓
무엇을 얻고
무엇을 버릴까
인생
꽃길만 걸을 수는 없지만
내게 주어진 모든 길은
꽃길이 될 수도 있다
만화방창
* 일 시 : 2017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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